법률 칼럼

변호사에게 필요한 능력

이응세 2012. 11. 18. 18:08

(동아일보 사이트에 올려져 있는 인터뷰 동영상입니다)

http://news.donga.com/3/all/20120329/45147770/2

 

변호사에게 필요한 몇 가지 중요한 능력

21년 동안의 판사생활을 마치고 법무법인 바른에서 변호사로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이응세 변호사. 그는 법무법인 바른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사무소 개설 이래로 외적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룬 것뿐만 아니라 내적으로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 노하우를 축적한 법률가들이 모여 개인과 기업 고객에게 충분한 법률적 조력과 체계적인 법률적 자문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응세 변호사는 서울의정부지법을 비롯하여 수원지법, 서울고법, 서울중앙지법 등에서 판사로 집무해오면서 변호사에게 몇 가지 중요한 능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전한다.

첫째는, 의뢰인과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다. 변호사가 당사자와 호흡이 맞지 않아 엇박자를 보이는 경우가 가끔 있다. 이는 변호사가 의뢰인과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을 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으로, 변호사와 의뢰인이 서로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신뢰를 쌓고, 변호사는 의뢰인이 처한 객관적 상황과 주관적 심정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이응세 변호사는 법원에서 재판을 할 때도 재판받는 사람들과의 소통을 위해서 노력하였고, 이러한 노력이 반영되어 2010년에는 서울지방변호사회에서 우수법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둘째는, 사건의 핵심을 찾아내는 능력이다. 사건의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은 오랜 재판경험에서 나온다. 다양한 사건마다 재판에서 어떤 부분이 가장 중요하고, 집중해야 할 부분인지는 재판을 직접 오래 해 본 사람이 가질 수 있는 능력이다.

셋째, 재판부와의 커뮤니케이션이다. 재판부와 사적인 교류를 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변호사는 서면, 법정에서의 구술변론, 증거신청 등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서 재판부와 커뮤니케이션을 한다. 항상 어떤 방법으로 의뢰인과 변호인의 주장이나 법률적 견해를 유효적절하게 전달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찾아야 한다. 이러한 세 가지 측면에서, 이응세 변호사야말로 21년간의 판사생활의 경험을 통하여 얻은 능력과 변호사로서의 시각을 더하여 의뢰인에게 가장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변호사이기도 하다.


법무법인 바른 Barun Law

이 응 세 변호사 (파트너)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92길 7 바른빌딩 13층 (우:135-846)

대표전화 : 02-3476-5599, 직통전화 : 02-3479-7860

홈페이지 : www.barunlaw.com 


'법률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판의 한계  (0) 2012.03.11